대구제4북구 교회 성도들은 5월 25일, 대구시 북구 동서변동의 동화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생태하천으로 알려진 동화천은 신도시개발로 한동안 방치되어 오염이 심각한 상태였다.
- ⓒ 2008 WATV
대구 북구청 환경과 백승홍 주임은 “동화천 주변으로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아직까지 공사중인 곳이 많아 관에서도 미처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 때마침 하나님의 교회에서 정화활동을 펼쳐주니 감사하다”며 성도들의 봉사활동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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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경, 정화활동에 나선 성도들은 장화를 신고 하천에 들어가 무성하게 자라 물길을 막고 있는 잡풀들을 제거하고, 버려진 가전제품과 가구 등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천뿐 아니라 주변 주택가까지 말끔하게 청소한 성도들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2008.05.25
